4선 도전 인재근 의원 "정권 심판... 대한민국 정상으로 돌려놔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의원 4선 도전을 선언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더불어민주당(서울 도봉구 갑) 국회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날씨는 하루하루가 봄인데, 대한민국은 하루하루가 겨울이다. 민생파탄, 민주주의파탄, 과학파탄, 외교파탄, 평화파탄, 대한민국이 파탄공화국이 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의 무서움, 우리 도봉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 반드시 심판해서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돌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 마지막 순서로 커팅식이 진행됐는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 민주주의 후퇴, 경기 침체, 외교 참사 등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끊어 내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테이프 문구가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국회의원 4선 도전을 선언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더불어민주당(서울 도봉구 갑) 국회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날씨는 하루하루가 봄인데, 대한민국은 하루하루가 겨울이다. 민생파탄, 민주주의파탄, 과학파탄, 외교파탄, 평화파탄, 대한민국이 파탄공화국이 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의 무서움, 우리 도봉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 반드시 심판해서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돌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재근 의원은 "도봉은 발전의 기로에 서 있다. 창동과 쌍문동을 중심으로 여러 방향이 잡혀 있고 주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문제는 지속가능성이다. 경기 침체, 정책 변동으로 사업이 흔들리고 지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인재근의 강력한 정치력으로 도봉을 책임지고, 도봉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도봉주민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서울중랑갑 서영교 의원과 옆 지역구인 서울도봉을 오기형 의원, 박선숙 전 국회의원이 찾아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 외에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박찬대·고민정·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30여 명의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축하영상을 보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인재근 의원은 도봉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해 온 도봉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전했고, 정청래 최고위원은 "민주화운동의 큰 어른이자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박정희·전두환 독재를 무너뜨린 사람이자 우리나라 민주화의 영웅"이라고 칭했고, 박찬대 최고위원은 "민주주의·인권·서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을 위해 꼭 해야 하는 일이라면 반드시 해 온 사람"이라고 말했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늘 소외되고 힘든 사람을 위한 의정활동을 많이 하는 분이다. 인재근 의원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치길 바란다"고 전했고, 장경태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검찰 독재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민주주의 상징인 인재근 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인재근 의원은 민주주의와 정의, 인권에 대한 투철한 신념으로 어두운 시대를 이겨낸 사람"이라면서 "약자와 서민에게 힘이 되는 사회활동과 정치로 대한민국의 앞길에 이정표를 제시해줬다"고 평가했다.
김광수, 김용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향후 방향성과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광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 출신이고, 김용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원 출신이다. 이날 개소식 마지막 순서로 커팅식이 진행됐는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 민주주의 후퇴, 경기 침체, 외교 참사 등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끊어 내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테이프 문구가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
인재근 의원은 "귀한 시간을 내서 개소식에 참석한 분들, 응원하고 격려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인재근을 선택해달라. 그러면 인재근이 이기고, 민주당이 이기고, 희망, 미래, 민주주의, 평화, 정의, 그리고 국민이 이긴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림이란? 나다운 얘기를 만들어내고 꿈꾸는 것" - 베이비뉴스
- "산전 기형아 확진 검사비, 태아건강검진지원사업 신청하세요" - 베이비뉴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올해 설 차림 비 전년대비 2~3배↑" - 베이비뉴스
- 동대문구, 드림스타트 아동 금융교육 실시 - 베이비뉴스
- T셀파, 에듀테크 역량 강화 위한 ‘2024 T멘토’ 모집 - 베이비뉴스
- 어린이집·유치원 그간 8000개 사라졌고, 앞으로 1.2만개 더 없어진다 - 베이비뉴스
- 2023년 3세 가정양육아동 2만 519명 전수조사해 안전확인... 2577명 복지서비스 연계 - 베이비뉴스
- 시크(SEEC) i-Size 토들러&주니어 카시트 맥스 아이보스, 토프 브라운 색상 판매 개시 15일만에 2차
- 레고랜드 호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윈터 위시’ 신규 공연 론칭 - 베이비뉴스
- 에버랜드, '바오하우스' 연일 매진 행렬... 오픈 열흘만에 관람객 1만명 돌파 -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