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카카오모빌리티, ‘요기배달’ 라이더 수급에 맞손

김미영 2024. 2. 5.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달어플리케이션인 요기요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자사의 스마트한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배달'의 원활한 라이더 수급을 위한 배달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주기욱 요기요 로지스틱스 엑설런스 본부장은 "여전히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칭'을 겪고 있는 라이더 수급을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요기요 라이더가 부족한 지역까지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사, 배달 업무 확대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카카오 T 픽커’ 앱 내 ‘도보배송’으로 요기배달 업무 가능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배달어플리케이션인 요기요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자사의 스마트한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배달’의 원활한 라이더 수급을 위한 배달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배달 ‘피크타임’엔 여전히 라이더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으로 ‘요기배달’의 일부 배달 주문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플랫폼 ‘카카오 T 픽커’를 통해 수행하게 된다. 요기요는 도보, 자전거, 킥보드 등을 통한 ‘카카오 T 픽커’ 내 ‘도보배송’을 연계함으로써 ‘요기배달’의 업무 범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양사는 이달 경기도 부천을 시작으로 ‘카카오 T 픽커’를 통한 ‘요기배달’의 배달 대행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 T 픽커’ 앱을 다운 받은 뒤 안전 교육 이수와 운송 수단을 최종 선택하면 누구나 ‘요기배달’의 배달을 수행할 수 있다.

주기욱 요기요 로지스틱스 엑설런스 본부장은 “여전히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칭’을 겪고 있는 라이더 수급을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요기요 라이더가 부족한 지역까지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