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농공단지 PVC 공장 화재…3시간 째 진화 중

2024. 2. 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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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전 5시 46분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 농공단지 내 폴리염화비닐(PVC)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차량 34대와 인원 216명을 투입해 세 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공장 내부에 PVC 플라스틱이 많이 쌓여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태안군은 "단지 앞 화재로 도로가 혼잡하니 통행하는 차량은 우회해 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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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전 5시 46분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 농공단지 내 폴리염화비닐(PVC)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공장 기숙사에 머물던 5명이 급히 대피해,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MBN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차량 34대와 인원 216명을 투입해 세 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공장 내부에 PVC 플라스틱이 많이 쌓여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태안군은 "단지 앞 화재로 도로가 혼잡하니 통행하는 차량은 우회해 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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