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아직 준비 못했다면"…이마트, 핸드캐리 선물세트 할인

천혜향·레드향 등 최대 20% 할인
건기식 50%·위스키 40% 저렴하게

(이마트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이마트(139480)와 트레이더스는 선물세트 선택에 고심하는 고객들을 위해 막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은 남은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핸드캐리 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핸드캐리 선물세트는 소량의 직접 들고가는 빈도가 높은 선물세트를 의미한다.

먼저, 이마트는 핸드캐리 최고 인기세트인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세트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프리미엄 제주 레드향 세트와 프리미엄 제주 천혜향 세트와 제주 시그니처 혼합세트(한라봉 9입, 천혜향 6입)는 20%, 한라봉 VIP·Gold 세트는 각각 15% 할인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역시 천혜향·레드향 5㎏ 박스와 한라봉·사과·배(각각 4입) 혼합 세트를 할인한다.

참다래 그린키위 선물세트와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세트는 행사카드 결제로 2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키위 선물세트는 10개 구매시 1개를 증정하는 행사도 추가로 진행한다.

와인과 위스키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인지도가 높은 '몬테스 알파 까버네 쇼비뇽(칠레)'를 할인 판매한다. 최근 급부상하는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 15년'을 40% 할인한다.

이외, 정관장 홈삼원을 비롯 약 20여종의 건강 기능 식품 세트를 할인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스타벅스 설 선물세트 등 10여종의 커피세트도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가 이번주 선물세트를 대대적으로 행사하는 이유는 명절이 근접할수록 편하게 들고 갈 수 있는 실속 선물세트 매출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이에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올해 설 핸드캐리 선물세트 물량을 최대 30% 확대했다. 이마트는 사전기획을 통해 약 10만 박스의 키위세트 물량을 확보했다. 또한, 이마트는 레드향·천혜향·한라봉 세트를 총 합해 지난해보다 20%가량 늘린 약 7박스를, 트레이더스 역시 작년에 비해 20% 이상 확대한 약 50톤 물량을 준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