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박시연, 르엔터와 전속계약 종료

김선우 기자 2024. 2. 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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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미스지(MISS GEE)'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박시연과 소속사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4일 르엔터테인먼트(이하 르엔터)에 따르면 박시연과 르엔터는 지난해 7월 이미 계약이 종료됐다.

지난해 3월 박시연이 르엔터와 전속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1년 여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박시연은 전속계약 종료 보도가 이어진 뒤 SNS를 통해 '올해는 더 자주 인사하고 찾아뵙는 해가 될 거 같다'며 직접 복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박시연은 2021년 1월 두번째 음주운전에 적발되며 비난 받았다. 이후 자숙하던 박시연은 지난해 영화 '무저갱'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복귀를 시사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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