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대본에 노출 없었는데 '10초 상의탈의' 제안, 3주간 운동했다" [미우새]

이승길 기자 2024. 2. 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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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 SBS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안보현이 출연작마다 노출신이 등장한다고 고백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안보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안보현이 어떤 작품에 나오더라도 노출신이 꼭 있더라"고 언급했고, 안보현은 "맞다. 멜로, 액션, 법정물 장르가 다 다른데도, 꼭 매 드라마마다 한 번씩은 노출이 나오더라"고 답했다.

이어 안보현은 "이번 '재벌X형사'에도 노출신이 원래는 없었는데, 감독님이 10초 정도만 쓰겠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3주간 운동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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