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반주’ 장사 마지막날 엄청난 대기줄‥오픈 전부터 대박(백사장2)

서유나 2024. 2.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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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한식주점 반주가 장사 마지막날 엄청난 대기줄을 생성하며 대박이 났다.

백종원은 "반찬을 저런 식으로 판매하자. 저런 식으로 회전해야 안에 있는 식재료를 다 쓸 수 있다. 한식 종류별로 맛볼 수 있게 바꿔가며 준비할 테니 그때 그때 선택해 드시면 된다고 하라"며 "생각보다 많이 안 오면 폭망"이라고 승부수의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마지막 영업, 7시부터 오픈'이라는 공지를 확인한 손님들은 오픈도 전부터 엄청난 대기줄을 이뤄 백종원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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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장사천재 백사장2’ 캡처
tvN ‘장사천재 백사장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종원의 한식주점 반주가 장사 마지막날 엄청난 대기줄을 생성하며 대박이 났다.

2월 4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 14회에서는 미식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한식주점 프랜차이즈 '반주' 운영 마지막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냉장고 털이 겸 매출을 올리기 위해 반찬 가게를 오픈했다. 백종원은 "핀초처럼 하라"면서 한눈에 보이도록 가격표를 붙이라고 지시, 무조건 회전율을 강조했다.

이후 쏠쏠하게 장사가 잘 되는 걸 확인한 백종원은 "다 잠깐 회의하자"며 직원들을 소집하더니 "오늘 저녁 어떻게 하냐면 지금 이 상태로 하다가 저녁엔 의자를 싹 빼버리는 거다. 서서 먹게. 이 골목 목요일(핀초 포테)처럼"이라고 제안했다. 반찬으로 우리식 핀초 포테를 열겠다는 것.

백종원은 "반찬을 저런 식으로 판매하자. 저런 식으로 회전해야 안에 있는 식재료를 다 쓸 수 있다. 한식 종류별로 맛볼 수 있게 바꿔가며 준비할 테니 그때 그때 선택해 드시면 된다고 하라"며 "생각보다 많이 안 오면 폭망"이라고 승부수의 마음을 드러냈다.

백종원이 '폭망' 발언까지 한 이유는 이날이 월요일로 일주일 중 유동인구가 가장 적은 날이기 때문. 하지만 '마지막 영업, 7시부터 오픈'이라는 공지를 확인한 손님들은 오픈도 전부터 엄청난 대기줄을 이뤄 백종원을 안심시켰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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