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응급 시스템 강화… 안동병원, 대체공휴일 정상 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 기간 응급의료시스템을 강화한다.
4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안동병원은 야간, 휴일 소아 응급환자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24시간 진료를 시작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명절에 발생 빈도가 높은 교통사고, 화상,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등 응급치료 매뉴얼을 점검하고 12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응급진료를 전담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 기간 응급의료시스템을 강화한다.
4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안동병원은 야간, 휴일 소아 응급환자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24시간 진료를 시작했다. 소아응급, 소아심장, 소아호흡기, 소아소화기, 소아알러지 등 특화된 전문 의료진을 확보하고 있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흉부외과와 외상정형외과, 외상신경외과를 비롯한 전담의료진 9명이 사고를 비롯한 외상환자 발생 시 24시간 외상 처치 및 수술을 맡는다.
닥터헬기는 경상북도 전역에 출동해 중증응급환자 생명을 지킨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은 설 명절에도 경북 권역 2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해 진료한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장·뇌혈관질환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수술을 위해 심장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의료진이 24시간 지원하고, 심혈관센터와 뇌혈관센터는 전문의 상주 당직을 실시한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내·외과적 신체질환을 동반한 정신과적 응급환자에 대해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진료과 협진을 시행한다. 응급환자와 지역민 불편 해소를 위해 대체공휴일도 정상 진료한다.
강신홍 안동의료재단 이사장은 “설날 연휴 귀성객과 시민, 모든 방문객이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도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