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2024 울진 붉은대게축제' 기차여행 3가지 출시

유동주 기자 2024. 2. 4. 1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레일관광개발이 '2024 울진 붉은대게축제'를 향하는 기차여행을 23일과 24일 이틀간 3가지 코스로 선보인다.

경북 울진은 먹을거리와 온천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겨울 여행의 백미 코스로 싱싱한 대게 경매, 금강송 에코리움 숲 체험 그리고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천연온천까지 즐길 수 있다.

백암온천마을에서 숙박 후, 둘째 날에는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울진대게축제, 성류굴, 영주365시장을 순차적으로 둘러보고 서울역으로 복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진대게축제./사진=코레일관광개발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23일 오후 ‘2023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가 열린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관광객들이 대게를 고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6일까지 4일간 울진 후포항 일원에서 열린다.2023.2.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레일관광개발이 '2024 울진 붉은대게축제'를 향하는 기차여행을 23일과 24일 이틀간 3가지 코스로 선보인다.

경북 울진은 먹을거리와 온천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겨울 여행의 백미 코스로 싱싱한 대게 경매, 금강송 에코리움 숲 체험 그리고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천연온천까지 즐길 수 있다.

△'무제한 게살 파티' 상품은 '안동 관광'과 '홍게 무한리필'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주역에 도착한 후 안동 예끼마을, 월영교를 감상하고 울진대게축제장으로 향한다. 저녁에는 산더미 홍게를 무한리필로 맛볼 수 있다. 백암온천마을에서 숙박 후, 둘째 날에는 울진 왕피천공원,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불영사 등 인기 있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서울역으로 돌아온다.

△'대게의 고장, 맑은공기 겨울바다 휴양여행' 상품은 여행을 통해 치유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구성이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주역에 도착한 후, 금강송 에코리움 치유센터에 입소해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등기산 스카이워크에서 경치를 감상하고, 울진대게축제장으로 이동해 축제를 즐긴다. 이후 불영사, 영주365시장을 관광하고 서울역으로 돌아온다.

△'대게 먹고, 온천을 즐기고, 바다를 보고 - 1석 3조' 상품은 자연 친화적인 관광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서울역-영주역을 거쳐 울진 왕피천공원,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을 통해 울진 관광을 하고 죽변항에서 바다의 정취를 즐긴다. 백암온천마을에서 숙박 후, 둘째 날에는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울진대게축제, 성류굴, 영주365시장을 순차적으로 둘러보고 서울역으로 복귀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추운 날씨에 따뜻하면서도 주차난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을 통해, 전국의 축제와 이색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구성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