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막바지 정취 느끼자" 충북 관광지 나들이객 발길

임양규 수습기자 2024. 2. 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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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영하권 날씨에도 충북 주요 관광지에는 늦겨울의 정취를 느끼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청주 상당산성에는 가족 단위 등산객과 연인 등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이곳을 찾았다.

연인과 친구, 가족 단위로 저수지를 찾은 시민들은 저수지 둘레길을 돌며 늦겨울을 즐겼다.

속리산국립공원에는 이 시간까지 2500여명의 등산객이 늦겨울 산행에 나서는 등 도내 주요 명산과 유원지에도 늦겨울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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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산성·청남대·속리산 등 연인·가족단위 행락객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영하권 날씨에도 충북 주요 관광지에는 늦겨울의 정취를 느끼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상당산성 생태습지 등산객의 모습.2024.2.3./뉴스1 ⓒ News1 임양규 기자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영하권 날씨에도 충북 주요 관광지에는 늦겨울의 정취를 느끼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청주 상당산성에는 가족 단위 등산객과 연인 등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이곳을 찾았다.

영하권 날씨에 상당산성 마을의 성내방죽에는 살얼음이 끼고 바람도 다소 불어 추웠지만 시민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했다.

자연마당 생태습지에는 갈대밭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명암저수지에도 많은 시민이 찾았다.

연인과 친구, 가족 단위로 저수지를 찾은 시민들은 저수지 둘레길을 돌며 늦겨울을 즐겼다.

저수지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청남대에도 이날 오후 1시 기준 5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속리산국립공원에는 이 시간까지 2500여명의 등산객이 늦겨울 산행에 나서는 등 도내 주요 명산과 유원지에도 늦겨울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충북 지역별 최저기온은 단양 영하 4.9도, 제천 영하 4.5도, 괴산 영하 4.4도, 청주 영하 3도 등으로 영하 4.9도에서 영하 2.3도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영하권 날씨에도 충북 주요 관광지에는 늦겨울의 정취를 느끼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명암저수지 나들이객 모습.2024.2.3./뉴스1 ⓒ News1 임양규 기자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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