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 불 떼고 외출했는데…하동 농막서 불, 인명피해 없어

조아서 기자 2024. 2. 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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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8시43분께 경남 하동군 북천면 한 농막에서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는 아궁이에 불을 떼고 외출 후 돌아오니 연기와 불이 나고 있었다는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충돌해 화재 발생 2시간여만인 오후 10시54분께 완전히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황토방, 비닐하우스, 농막 등 3개동이 전소돼 소방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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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8시43분께 경남 하동군 북천면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지난 2일 오후 8시43분께 경남 하동군 북천면 한 농막에서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는 아궁이에 불을 떼고 외출 후 돌아오니 연기와 불이 나고 있었다는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충돌해 화재 발생 2시간여만인 오후 10시54분께 완전히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황토방, 비닐하우스, 농막 등 3개동이 전소돼 소방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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