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노인일자리 창출에 역대 최대 예산 투입

권용휘 기자 2024. 2. 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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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예산으로 689억 원을 책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525억원보다 164억원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신규 사업으로는 ▷전기와 가스 분야 등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퇴직자를 시설안전 관리 매니저로 채용해 경로당 안전을 관리하는 지능형 시설안전관리 사업 ▷퇴직 경찰관을 활용한 파출소 순찰 지원과 아동·노인 지문 등록 업무를 수행하는 어르신 치안지킴이 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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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억 원 책정해 1만6000여 개 창출

울산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예산으로 689억 원을 책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525억원보다 164억원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일자리 수도 공익활동형 1만1452명, 사회서비스형 2816명, 시장형 1052명, 취업알선형 674명 등 총 1만5994명이다. 지난해 1만3843명보다 2151명 증가했다.

일자리 참여 노인들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총 254개 사업단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신규 사업으로는 ▷전기와 가스 분야 등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퇴직자를 시설안전 관리 매니저로 채용해 경로당 안전을 관리하는 지능형 시설안전관리 사업 ▷퇴직 경찰관을 활용한 파출소 순찰 지원과 아동·노인 지문 등록 업무를 수행하는 어르신 치안지킴이 사업 등이 있다.

2018년 이후 27만 원이던 공익활동형 활동비를 6년 만에 29만 원으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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