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 기계에 갇힌 아이...아버지는 동전을 찾았다 [지금이뉴스]
YTN 2024. 2. 2. 17:25
호주에서 세 살 남자 아이가 인형 뽑기 기계에 갇혔다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지난달 27일 퀸즐랜드 브리즈번의 한 쇼핑센터에서 세 살짜리 이든 호퍼는 부모가 잠깐 눈을 돌린 사이 인형 배출구를 통해 뽑기 기계 안으로 들어갔다 꼼짝없이 갇힌 신세가 됐습니다.
이내 출동한 경찰은 이든을 구석으로 대피시킨 뒤 기계의 한쪽 유리를 깨 구조했습니다.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아간 이든은 뽑기 기계를 가리키며 "다시는 들어가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는데요,
경찰은 위기의 순간을 잘 견딘 이든에게 경찰복을 입은 코알라 인형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기자 : 김희준
제작 : 정의진
AI앵커 : Y-GO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