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55억 주택 고충이? "파리 엄청 들어와..업소용 퇴치기 쓴다"

안윤지 기자 2024. 2. 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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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주택살이 고충을 털어놨다.

해당 주택은 1980년대 현 집주인 부부의 부모가 매입한 곳으로, 40여 년간 한옥살이했다고.

한편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55억 원에 낙찰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감정가 60억 9000만 원의 단독 주택으로, 방은 5개가 있는 걸로 알려졌으며 방송에서 집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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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MBC '구해줘! 홈즈' 영상 캡처
코미디언 박나래가 주택살이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옥 신혼집을 소개했다.

해당 주택은 1980년대 현 집주인 부부의 부모가 매입한 곳으로, 40여 년간 한옥살이했다고. 집주인은 2018년 대수선을 통해 유니크한 한옥으로 탄생했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서울에서만 큰 창을 열어 놓을 수 있다고 하더라. 조금만 외지로 나가면 벌레가, 파리 같은 게 집으로 많이 들어온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박나래는 고개를 지으며 "서울도 매한가지다. (창문을) 열어 놓으면 파리가 어마어마하게 온다. 집 안에 업소에서 쓰는 벌레 퇴치기가 있다"고 한숨을 쉬었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55억 원에 낙찰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감정가 60억 9000만 원의 단독 주택으로, 방은 5개가 있는 걸로 알려졌으며 방송에서 집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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