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경·논산 등 7개 지자체, 후백제 역사문화 복원에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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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 역사문화권인 전북·경북·충남지역 7개 시·군이 올해도 후백제 역사문화 복원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021년 발족한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에는 후백제 역사와 흔적이 남은 전주시와 완주군·진안군·장수군(이상 전북), 문경시·상주시(경북), 논산시(충남) 등 7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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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후백제 역사문화권인 전북·경북·충남지역 7개 시·군이 올해도 후백제 역사문화 복원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이들 7개 시·군 단체장은 2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했다.
2021년 발족한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에는 후백제 역사와 흔적이 남은 전주시와 완주군·진안군·장수군(이상 전북), 문경시·상주시(경북), 논산시(충남) 등 7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전주시가 1기에 이어 2기 회장 도시를 맡고 있다.
협의회는 이날 지난해부터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후백제 역사문화자원 실태조사 및 중장기 계획수립 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 연 2회 후백제 역사규명을 위한 학술대회를 열고 매년 문화탐방 등을 개최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장에 재선임된 우범기 전주시장은 "후백제 역사문화권 지정 이후 후백제와 견훤대왕의 역사가 재조명되고 있다"며 "후삼국시대와 후백제 역사가 올바르게 인식되도록 협의회 소속 지자체들과 꾸준히 협력하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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