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볼링공으로 인생 즐거움 얻는다... '돌핀' 공개 언제?

전민서 인턴기자 2024. 2. 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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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주연의 '돌핀'이 오는 3월 개봉한다.

2단편 영화 '어젯밤' 등을 연출한 배두리 감독의 '돌핀'이 3월 개봉을 알렸다.

'돌핀'에는 그룹 드라마 '굿잡'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는 소녀시대 유리, 드라마 '괴물', '로스쿨'에서 한방이 있는 카리스마 연기를 보여준 길해연, '좋아하면 울리는',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한 현우석과 천만 영화 '암살', '변호인'의 심희섭 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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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리 감독 '돌핀' 오는 3월 개봉 예정

(MHN스포츠 전민서 인턴기자) 소녀시대 유리 주연의 '돌핀'이 오는 3월 개봉한다.

2단편 영화 '어젯밤' 등을 연출한 배두리 감독의 '돌핀'이 3월 개봉을 알렸다.

'돌핀'은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지내며 가족과 집이 인생의 유일한 낙이던 30대 지역신문 기자 나영(권유리)이 볼링장에서 난생 처음 집 바깥의 즐거움을 느끼며 겪게 되는 일들을 그리는 드라마 장르 영화다.

'돌핀'에는 그룹 드라마 '굿잡'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는 소녀시대 유리, 드라마 '괴물', '로스쿨'에서 한방이 있는 카리스마 연기를 보여준 길해연, '좋아하면 울리는',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한 현우석과 천만 영화 '암살', '변호인'의 심희섭 등이 캐스팅됐다.

한편 영화의 타이틀인 '돌핀'은 볼링공이 홈통에 빠졌으나 마지막 순간 튀어 올라 남은 핀을 쓰러뜨리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작 속 볼링장 사장 '미숙'이 만들어 낸 단어이다. 

포스터 속 유리는 제목과 어울리는 푸른색 트레이닝 복장과 함께 볼링 자세를 취하고 있어 영화의 소재를 명확히 알린다.

영화 '돌핀'은 개봉을 앞두고 24회 전주영화제와 49회 서울독립영화제 등에 초청된 바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돌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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