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홍보원, 한류 데이터 활용 정책·산업 지원 성과

신재우 기자 2024. 2. 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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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한류 데이터'를 적극 활용, 한국의 문화·정책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해문홍과 문정원은 2022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150여 건의 외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인 '문화·한류 주간 외신동향 보고서'를 정부 내 정책고객 300여곳에 서비스했다.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연간보고서'와 '분기별 한류 외신동향 보고서' 4종 등 새로 개방한 한류 외신동향 통합 분석 보고서 5종은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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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화, 한류 주간 외신동향 보고서(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한류 데이터'를 적극 활용, 한국의 문화·정책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1년간 한국문화정보원과 협업한 성과를 2일 발표했다. 해문홍과 문정원은 2022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150여 건의 외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인 '문화·한류 주간 외신동향 보고서'를 정부 내 정책고객 300여곳에 서비스했다.

보고서 1면에 제공하는 ‘주간 한류 외신 동향 키워드 데이터’와 이에 활용된 데이터 소스, 시각화 자료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외 개방했다. 그 결과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연간 1200회 이상 내려받기 됐으며 플랫폼에 게시돼 있는 전체 보고서와 데이터 내려받기 건수 1위를 기록했다.

해문홍과 문정원은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연간보고서’도 발행했다.

문정원은 해문홍이 제공한 6354건의 외신기사 데이터와 유튜브, 트위터 등 SNS 내 한류 핵심어(키워드)가 포함된 문서 75만8846건을 새롭게 수집하고, 정제 과정을 거쳐 최종 47만787건의 통합 데이터를 확보, 심층 분석했다.

최종 결과물에는 대륙별, 국가별 한류 기사량 비교, 분기별 화제어 변화 분석 등을 통해 여러 시사점을 담았고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전면 무료로 공개했다. 연간 보고서와 함께 '분기별 한류 외신동향 보고서' 4종도 함께 공개했다.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연간보고서’와 ‘분기별 한류 외신동향 보고서’ 4종 등 새로 개방한 한류 외신동향 통합 분석 보고서 5종은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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