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3' 자신감..."라이언과 휴 잭맨이 '마블' 살릴 것" [할리웃통신]

강성훈 2024. 2. 2.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킹스맨' 감독으로 유명한 매튜 본(52)이 공개 예정인 영화 '데드풀3'에 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2일(현지 시간) 온라인 채널 'BroBible'에는 '매튜 본 인터뷰-'데드풀3'는 마블을 구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매튜 본은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마블 세계 전체를 구하려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영화 '킹스맨' 감독으로 유명한 매튜 본(52)이 공개 예정인 영화 '데드풀3'에 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2일(현지 시간) 온라인 채널 'BroBible'에는 '매튜 본 인터뷰-'데드풀3'는 마블을 구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매튜 본은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마블 세계 전체를 구하려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나는 '엑스맨'의 진정한 팬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영화가 제대로 만들어지는 것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2011)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흥행에 성공시켜 마블 히어로와 깊은 연관이 있는 인물이다.

마블은 앞서 '토르: 러브 앤 썬더'(2022),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2022)에 이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2023) 세 편이 연달아 흥행 부진을 겪은 바 있다. 여기에 기대작이었던 '더 마블스'(2023)까지 흥행 실패로 위기에 빠진 상태다.

'데드풀3'가 올해 유일한 마블 영화로 개봉하는 가운데 흥행에 성공해 마블이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데드풀' 시리즈는 강력한 힐링팩터를 지닌 슈퍼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데드풀3'는 현지에서 오는 7월 개봉하고 국내 개봉 일정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휴 잭맨은 지난 2017년 영화 '로건'을 끝으로 울버린 역에서 하차했지만 이번에 '데드풀3'로 복귀한다. 그는 울버린 역을 다시 연기할 수 있도록 최고의 몸매를 만들기 위해 하루에 최대 8000칼로리를 섭취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데드풀3' 스틸컷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