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앤매터,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기술 이전 계약 체결

2024. 2. 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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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은행 셀앤매터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술 이전 계약은 총 2억원 규모이며, 이를 통해 셀앤매터는 줄기세포를 포함한 의학 및 바이오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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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은행 셀앤매터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기술 이전은 총 4건으로 ▲콜라겐 및 실크 피브로인을 포함하는 세포 캡슐화융복합 하이드로겔 및 이의 제조방법(10-2017948) ▲심혈관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10-2250231) ▲조직 재생을 위한 치수 줄기세포 추출 및 그의 배양 방법(10-2021-0063455) ▲유치 줄기세포 배양액을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혈관 및 신경 재생용 조성물(10-2022-0060959)이다.

이번 기술 이전 계약은 총 2억원 규모이며, 이를 통해 셀앤매터는 줄기세포를 포함한 의학 및 바이오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갖추게 됐다. 기술 이전을 통해 사업화 및 성과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셀앤매터는 정부R&D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팁스’와 ‘팁스 창업사업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3년 과학벨트 지원사업(R&BD)’를 수행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향후 줄기세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셀앤매터는 ‘Cell(줄기세포)’과 ‘Matter(재료)’의 합성어로, 유치(어린이 치아)줄기세포 뱅킹 및 맞춤형 동종 또는 자가 유치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 법인 설립 이후 창업성공패키지(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되었으며, 정부R&D사업 및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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