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 ‘고막터널’ 첫 관통

김종서 기자 2024. 2. 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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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의 전남 함평 학교면 고막리 일원을 통과하는 고막터널(연장 660m)을 관통했다고 2일 밝혔다.

유성기 호남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공사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에 무재해·무사고로 고막터널을 안전하게 관통했다"며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을 제때 개통해 전남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정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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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이 1일 고막터널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철도공단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의 전남 함평 학교면 고막리 일원을 통과하는 고막터널(연장 660m)을 관통했다고 2일 밝혔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에서 터널구간은 총 5개소(27㎞)로 사업 전체 구간(44.1㎞)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고막터널은 지난해 4월 착공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5개소 중 처음 관통됐다.

유성기 호남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공사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에 무재해·무사고로 고막터널을 안전하게 관통했다”며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을 제때 개통해 전남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정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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