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55억 주택살이 고충 “수도 동파·난방비 100만원→업소용 벌레퇴치기”(홈즈)

이하나 2024. 2. 2. 0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나래가 주택 살이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2월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는 서울 삼청동의 한옥 신혼집을 임장했다.

이날 김대호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옥집을 방문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55억 원에 낙찰받아 거주 중인 박나래는 이전에도 단독주택 살이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나래가 주택 살이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2월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는 서울 삼청동의 한옥 신혼집을 임장했다.

이날 김대호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옥집을 방문했다. 40여 년간 한옥살이를 하던 사연 주인공은 이곳을 신혼집으로 결정하고 2018년 대수선을 통해 유니크한 한옥으로 재탄생 시켰다. 양옥 형태의 1층은 사연 주인공의 어머니가 거주하고, 한옥 혀애 2층에는 주인공 부부가 거주 중이었다.

문을 열면 대청마루가 되는 거실에 감탄한 김대호는 “ 비 내릴 때 아내랑 둘이서 휴대용 가스렌지로 부침개 부치고 막걸리 마시면 좋을 것 같다”라면서도 “거울에 보이는 내 모습이 측은해 보인다”라고 씁쓸해 했다.

장동민은 “큰 창을 개방하는 건 서울 지역에서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조금만 외지로 나가면 벌레가 많이 들어와서 열어 놓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에 묘한 표정을 짓던 박나래는 “서울도 열어 놓으면 파리가 어마어마하게 온다. 저희 집에 업소에서 쓰는 벌레 퇴치기가 있다”라고 말한 뒤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55억 원에 낙찰받아 거주 중인 박나래는 이전에도 단독주택 살이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외풍이 너무 심해서 제가 라디에이터를 샀다. 그러면서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 한창때는 백만 원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집 정원에 노천탕을 설치해 화제를 모았던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구해줘! 홈즈’에서 “장작, 먹을 거 고기 다 준비해서 물을 딱 틀었는데 수도가 동파가 된 거다. 그래서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얼음이 녹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며 3월까지 사용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