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5대폭력피해자 통합지원 수행기관 약정 체결

최다인 기자 2024. 2. 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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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가 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첫 발을 뗐다.

1366대전센터는 최근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주관하는 '5대 폭력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 사업' 수행기관 약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여성 폭력 피해자의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상담원 2명을 채용, 복합 사례를 발굴한다.

또 지자체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해 피해자 모니터링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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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가 지난달 31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주관하는 5대폭력피해자 통합지원 수행기관 약정체결식을 진행했다. 사진=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제공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가 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첫 발을 뗐다.

1366대전센터는 최근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주관하는 '5대 폭력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 사업' 수행기관 약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여성 폭력 피해자의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상담원 2명을 채용, 복합 사례를 발굴한다.

또 지자체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해 피해자 모니터링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정현주 센터장은"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는 여성폭력피해 초기지원 거점기관으로서 2018년 4월 대전YWCA가 수탁해 현재까지 성실히 운영하고 있다"며 광역단위 복합피해통합지원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뿐만 아니라 충청권 전체의 지원체계를 마련해 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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