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게임더하기', 중소게임사 수출 지원 '두배로'

김동훈 2024. 2. 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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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 게임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의 '게임더하기'(GSP Plus) 사업 규모가 두 배 가까이로 확대된다.

콘진원은 올해 게임더하기 사업의 지원 범위 확대뿐 아니라 최대 지원금을 상향하고, 플랫폼별 특화 지원체계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콘진원에 따르면 지난해 게임더하기 지원사업을 통해 발생한 전체 해외 매출은 153억원, 전체 해외 다운로드의 경우 1100만건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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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60개 게임 지원 확대 계획

국내 중소 게임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의 '게임더하기'(GSP Plus) 사업 규모가 두 배 가까이로 확대된다.

콘진원은 올해 게임더하기 사업의 지원 범위 확대뿐 아니라 최대 지원금을 상향하고, 플랫폼별 특화 지원체계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는 총 35개 게임을 대상으로 지원했는데, 올해는 △성과창출형(모바일) 10개 △시장개척형(PC·콘솔 VR) 20개 △초기진입형(무제한) 30개 등으로 구분해 총 60개의 게임을 지원할 방침이다.

콘진원에 따르면 지난해 게임더하기 지원사업을 통해 발생한 전체 해외 매출은 153억원, 전체 해외 다운로드의 경우 1100만건을 달성한 바 있다.

테이크원컴퍼니의 '블랙핑크 더 게임', 슈퍼플래닛의 '탭드래곤: 소녀기사 루나', 하이브로의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등이 대표적 사례다.

또한 게임더하기 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73개의 국산게임의 수출을 지원했다.

김동훈 (99re@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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