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문화제조창 글로벌 명소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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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올해 역점 사업으로 '문화제조창의 글로벌 명소화'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제공되는 공간은 문화제조창의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콘서트 무대와 야외 공연장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피크닉 콘서트,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을 비롯해 오는 5월 개소 예정인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준비 등 연관 사업들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문화제조창이 연중 문화와 예술의 중심에 놓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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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올해 역점 사업으로 '문화제조창의 글로벌 명소화'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재단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무대나 공연장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공되는 공간은 문화제조창의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콘서트 무대와 야외 공연장 등이다. 소형 앰프를 비롯해 전자키보드, 이동식 조명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4월부터 시민 누구나 문화제조창을 무대로 자신만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절차 등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문화제조창을 소개하는 리플릿도 다양하게 만든다. 재단은 이달 중 저시력자를 위한 큰 글씨 리플릿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릿 등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올해 연 방문객 2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사계절 테마가 있는 페스타로 꾸며진다.
청주시의 가드닝 페스티벌과 연계해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싱그러운 봄 페스타'를 시작으로 △여름 '시원한 여름위크' △가을 '낭만 가을 콘서트' △겨울 '크리스마스 마켓' 등을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피크닉 콘서트,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을 비롯해 오는 5월 개소 예정인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준비 등 연관 사업들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문화제조창이 연중 문화와 예술의 중심에 놓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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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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