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홍김동전’ 종영 여운 “긴 드라마 마무리한 느낌”
김나연 기자 2024. 2. 1. 17:01
그룹 2PM 멤버 우영이 ‘홍김동전’ 종영 소감을 밝혔다.
31일 2PM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장우영 <장한량> EP.25 | 니 지금 한남동에서 Muhanó(?)’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우영은 ‘홍김동전’ 마지막 촬영날 꽃다발을 받으며 “아이고, 아이고”라고 감탄을 연발했다. 마지막 촬영 소감을 묻는 말에 그는 “계속 ‘안 믿긴다’, ‘안 믿긴다’ 했었는데 이제 스멀스멀스멀 울렁울렁울렁 거리는 그런 게 좀”이라며 “그냥 살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다시 만난다면 진짜 ‘홍김동전’이 생각나서 그 힘으로 프로그램을 하게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예능이었지만 아주 긴 드라마를 마무리한 느낌”이라며 “근데 또 숙이 누나가 그런 말씀을 하셨다. 말 그대로 박수 칠 때 떠난 거기 떄문에 잘 끝난 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우영은 “‘홍김동전’ 끝나고 연말에 내 달력이 텅 비었는데 이런 게 처음이다”라면서 “약간 설레는 거다. 내가 뭐로 어떤 시간을 보낼까”라며 ‘홍김동전’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램과 동시에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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