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휴일 아동 의료 사각 해소"…세종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

곽우석 기자 2024. 2. 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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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종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에 세종시가 현판을 전달했다.

시는 1일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1호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아 경증환자 수용 개선과 응급실 과밀화 해소,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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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 1일 현판 전달
사진=세종시 제공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종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에 세종시가 현판을 전달했다.

시는 1일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1호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야간·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도 지정 의료기관이다.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은 지난해 8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7월 1일까지 주 7일 연중무휴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진료 후 약을 제조 받을 수 있는 협력약국도 달빛어린이병원과 가까운 아람약국, 맑음약국, 아름수약국을 지정·운영 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김충식 부의장, 병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아 경증환자 수용 개선과 응급실 과밀화 해소,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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