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올해 병역판정검사 실시…7월부터 '마약류 검사' 시행

이재명 기자 2024. 2. 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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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병역판정검사가 2월1일부터 오는 12월6일까지 실시된다.

병무청에 따르면 병역판정검사는 19세(2005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올해 대상인원은 약 22만명이다.

심리검사는 1차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전원 심리검사시스템을 활용해 인성검사(271문항)와 인지능력검사(89문항)를 실시하고,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경우 2차 심리검사, 정밀심리검사 및 정신건강의학과 검사 등 4단계의 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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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장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 되도록 최선"
2024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입영대상자들이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4.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024년 첫번째 병역판정검사가 열린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 임상병리실에 마약 5종 검사 키트와 검체가 놓여 있다. (공동취재) 2024.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024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입영대상자들이 흉부방사선 검사를 받고 있다. 2024.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024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입영대상자들이 흉부방사선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4.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024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입영대상자들이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4.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2024년도 병역판정검사가 2월1일부터 오는 12월6일까지 실시된다.

병무청에 따르면 병역판정검사는 19세(2005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올해 대상인원은 약 22만명이다.

본인이 직접 병무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일자를 선택하지 않은 경우엔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이 직권으로 검사일자를 결정해 통지한다.

병역판정검사는 신체검사와 심리검사로 구분된다.

신체검사는 혈액‧소변검사, 신장‧체중 측정, 혈압 및 시력검사 등과 과목별 질환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심리검사는 1차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전원 심리검사시스템을 활용해 인성검사(271문항)와 인지능력검사(89문항)를 실시하고,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경우 2차 심리검사, 정밀심리검사 및 정신건강의학과 검사 등 4단계의 검사를 실시한다.

2024년도 병역처분 기준은 △1~3급은 현역병입영 대상 △4급 보충역 △5급 전시근로역 △6급 병역면제 △7급 재신체 검사 등이다.

한편 오는 7월부터 입영판정검사 대상자와 현역병모집 신체검사 대상자 전원에 대해 마약류 검사를 실시한다.

병무청은 대상자 전원에 대해 마약류 검사를 실시한 뒤 최종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에 대해서는 경찰청에 그 명단을 통보하게 된다. 미약류 검사는 현재의 5종에 2종(벤조디아제핀·케타민)이 추가돼 7종에 대해 이뤄지게 된다.

2024년도 첫 병역 판정 검사가 열린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검사를 마친 이지환 씨가 현역 대상 판정을 받고 있다. (공동취재) 2024.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024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입영대상자들이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4.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024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입영대상자들이 채혈검사를 하고 있다. 2024.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024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입영대상자들이 채혈을 마친 후 지혈하고 있다. 2024.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024년 첫번째 병역판정검사가 열린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임상병리사가 마약 5종 검사를 시연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024년 첫번째 병역판정검사가 열린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임상병리사가 마약 5종 검사를 시연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024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입영대상자들이 채혈검사를 하고 있다. 2024.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024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입영대상자들이 채혈을 마친 후 지혈하고 있다. 2024.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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