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올림픽] 폐막식 날 대설주의보, 강원도 제설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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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폐막일인 1일 강원 동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자 강원도가 제설에 총력을 기울인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폐막식은 이날 오후 8시 강릉 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최종구 조직위 대표위원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선수단,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1천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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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폐막일인 1일 강원 동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자 강원도가 제설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는 폭설 등에 대비해 영서지역 제설 장비 21대 이상을 추가 배치하고, 기상특보 단계별로 취약지역 구간에 장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또 폐막식 야외 공연장과 임시 천막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선수단 퇴촌 시 이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올림픽 중점관리도로, 주차장, 보행로를 철저히 관리한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폐막식은 이날 오후 8시 강릉 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최종구 조직위 대표위원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선수단,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1천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강원 중·북부산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강릉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김진태 지사는 "폐막식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적설과 결빙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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