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화재 순직 소방관, 1계급 특진 훈장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문경의 육가공 공장 화재로 문경 소방서 소속 소방관 2명이 순직한 가운데 경상북도가 이들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 추서를 추진합니다.
경상북도는 또 순직 소방공무원 조례에 따라 장례를 치르고 국립 현충원에 안장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두 대원 모두 지난해 경북 북부 집중호우 때 실종자 수색 활동을 펼치는 등 모든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구조 활동에 임해, 동료들의 신뢰가 높았다면서, 애도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문경의 육가공 공장 화재로 문경 소방서 소속 소방관 2명이 순직한 가운데 경상북도가 이들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 추서를 추진합니다.
경상북도는 또 순직 소방공무원 조례에 따라 장례를 치르고 국립 현충원에 안장할 계획입니다.
순직한 김수광 소방교는 2019년 임용 이후 여러 재난 현장에서 역량을 보였으며, 지난해에는 '인명구조사' 시험에 합격해 구조대에 자원했습니다.
또 박수훈 소방사는 특전사 출신으로 2022년 구조분야 경력 경쟁 채용을 통해 임용됐으며, 평소 "나는 소방과 결혼했다"고 말할 정도로 업무에 큰 애착을 보여왔습니다.
경상북도는 두 대원 모두 지난해 경북 북부 집중호우 때 실종자 수색 활동을 펼치는 등 모든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구조 활동에 임해, 동료들의 신뢰가 높았다면서, 애도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메리칸 드림’은 끝났다…미국이 ‘반이민’ 국가 된 이유 [이정민의 워싱턴정치K]
- [단독] 4분 거리 대학병원 두고 ‘뺑뺑이’…심정지 환자 끝내 숨져
- 새해 첫 FOMC 기준금리 동결…“3월엔 안 내릴 것”
- 윤미향 의원 주최 토론회 “북 전쟁관도 수용” 발언 ‘논란’
- “엄마, 귀신 울음소리 들려요”…범인은 아랫집 부부 [잇슈 키워드]
- 추락 아이 받아낸 중국 경비원…영웅인 줄 알았는데 가짜 영상 [잇슈 SNS]
- [잇슈 키워드] “280km 내달렸는데”…택시비 안 내고 ‘먹튀’
- 세뱃돈 얼마가 적당할까 물었더니…“안 주고 안 받는다”
- [단독] 이통 3사도 본인 인증 과정 허술했다…“긴급 점검”
- [잇슈 키워드] “너 꼭 잡는다”…강남역 일대 싹 뒤진 경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