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무사 시험 최소합격 인원 700명…5월 4일 1차 시험

CBS노컷뉴스 이준규 기자 2024. 2. 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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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이 700명으로 결정됐다.

국세청은 2024년 제61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을 700명으로 결정하고, 관련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세무사 시험 2차 시험은 전 과목을 응시한 일반응시자에게 최소 합격인원을 배정한다.

일반응시자 중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이 최소 합격인원인 700명을 넘어갈 경우,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국세경력자는 전원 합격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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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시험은 8월 10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에서 진행
연합뉴스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이 700명으로 결정됐다.

국세청은 2024년 제61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을 700명으로 결정하고, 관련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세무사 시험 2차 시험은 전 과목을 응시한 일반응시자에게 최소 합격인원을 배정한다.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일 경우 합격자로 결정되는데, 합격자 수가 700명에 미치지 못할 경우 평균이 60점 미만이라고 해도 과목당 40점 이상을 받은 사람 중 고득점자 순으로 700명까지 합격자로 결정된다.

경력이 있어 2차 시험 일부 과목을 면제받은 국세경력자는 조정 커트라인 점수를 적용받는다.

일반응시자 중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이 최소 합격인원인 700명을 넘어갈 경우,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국세경력자는 전원 합격 처리된다.

일반응시자 중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이 700명 미만이면 일반응시자 커트라인 점수에 일반응시자 회계학 2과목 평균점수를 곱하고 이를 일반응시자 전 과목 평균점수로 나눈 '경력자 조정 커트라인 점수'를 넘어야 합격이 인정된다.

원서 접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자격시험 누리집(www.Q-net.or.kr/site/semu)에서 가능하다.

1차 시험은 5월 4일 토요일, 2차 시험은 8월 10일 토요일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2일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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