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 700명…작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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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 인원이 700명으로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세무사 최소 합격 인원은 2019년 이후 6년째 700명을 유지하고 있다.
최소 합격인원은 2차 시험 일부 과목이 면제되는 국세경력자를 제외한 일반 응시자에게만 적용된다.
세무사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www.Q-net.or.kr/site/semu)에서 인터넷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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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국세청은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 인원이 700명으로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달 25일 열린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른 것이다. 세무사 최소 합격 인원은 2019년 이후 6년째 700명을 유지하고 있다.
최종 합격자는 2차 시험 전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다만 조건에 해당하는 득점자가 700명에 미달하면 전 과목 평균 60점 미만이라도 모든 과목 40점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 순으로 700명까지 최종 합격자를 정한다.
최소 합격인원은 2차 시험 일부 과목이 면제되는 국세경력자를 제외한 일반 응시자에게만 적용된다.
국세 경력자는 일반 응시자의 회계학 평균 점수를 토대로 산정한 커트라인 점수 등을 기준으로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세무사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www.Q-net.or.kr/site/semu)에서 인터넷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오는 5월 4일, 2차 시험은 8월 10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 등에서 시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2일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ro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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