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의 집’ 찾아간 허희수 SPC 부사장…“21년간 14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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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SPC그룹 사회복지법인인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31일 경기 성남에 있는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 집'을 찾아 노숙인 550명에게 배식 봉사를 펼쳤다.
SPC PACK은 오는 6일 장애인 복지센터 활동보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SPC그룹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상생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인근 복지관을 통해 명절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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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성남시 행사 19년째 쌀 기부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SPC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SPC그룹 사회복지법인인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31일 경기 성남에 있는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 집’을 찾아 노숙인 550명에게 배식 봉사를 펼쳤다.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도 임직원과 배식 봉사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각 계열사들도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했다. SPC삼립은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 경기 시흥, 충남 서천, 대구 등에 있는 14개 복지기관에 삼립 설 선물세트와 빵 등 6000여 개를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도 같은 날 충북 음성 소재 아동복지시설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설 제품 선물과 인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SPL은 취약계층 100개 가정에 제품과 밑반찬을 제공했다.
파리크라상은 ‘성남시 설맞이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에 10㎏ 쌀 140포를 후원했다. ‘성남시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는 파리크라상이 19년째 이어온 행사다. 기부된 쌀은 경기도 성남시 복지시설 40여 곳에 전달된다. SPC PACK은 오는 6일 장애인 복지센터 활동보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SPC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둔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상생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인근 복지관을 통해 명절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4억원 규모의 성금과 제품을 후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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