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이영애급 출연료' 요구해 광고 불발"…김구라 폭로

전형주 기자 2024. 2. 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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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가수 윤종신과 함께 광고 모델을 제안받았지만 불발된 사연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이 톱스타급 출연료를 불러 동반 광고 촬영이 무산된 적 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진에 동반 광고 출연 제안이 들어왔었다며 "같이 광고를 하려고 했는데 윤종신씨가 출연료를 터무니없이 불러 깨졌다. 다 같이 하는 거니까 웬만하면 같이 하자고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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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인 김구라가 가수 윤종신과 함께 광고 모델을 제안받았지만 불발된 사연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이 톱스타급 출연료를 불러 동반 광고 촬영이 무산된 적 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진에 동반 광고 출연 제안이 들어왔었다며 "같이 광고를 하려고 했는데 윤종신씨가 출연료를 터무니없이 불러 깨졌다. 다 같이 하는 거니까 웬만하면 같이 하자고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윤종신이) 톱스타급 출연료를 불렀다. 거의 이영애급으로 불렀다"며 "윤종신씨의 생각을 존중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이은미도 최근 그룹 '골든걸스' 활동으로 광고 제안이 쏟아지고 있지만, 실제로 받아들인 건 거의 없다고 했다.

그는 "실질적으로 통장에 도움이 된 건 없다. 광고 제안은 많이 들어왔는데, 네 명의 조율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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