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캠퍼스 주변에 CCTV · LED 가로등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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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는 울산울주경찰서와 공동으로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LED 가로등과 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정수학사에서 인근 마을로 이어지는 도로에 LED 가로등 2개와 CCTV, 비상벨을 설치했고, 춘해학사가 있는 원룸 주변 도로에 LED 가로등을 3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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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는 울산울주경찰서와 공동으로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LED 가로등과 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지난해 8월 울산울주경찰서 안현동 서장의 방문 이후, 교내 여학생의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관이 있는 원룸 주변으로 기존 가로등이 어둡고, 기숙사인 정수학사 외곽 도로에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점 등이 반영됐다.
양 기관은 정수학사에서 인근 마을로 이어지는 도로에 LED 가로등 2개와 CCTV, 비상벨을 설치했고, 춘해학사가 있는 원룸 주변 도로에 LED 가로등을 3개를 추가했다. 또 기존 가로등 2개를 LED등으로 교체했다. CCTV와 가로등 교체는 울주군 안전총괄과와 도로과, 웅촌면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이뤄졌다.
춘해보건대와 울산울주경찰서는 2020년부터 ‘춘해보건대학교 일대 여성안심귀갓길 집중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울산미용예술고에서 춘해보건대학까지 LED 112신고위치 안내판을 일정 간격으로 설치하는 등 울주군 일대의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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