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보상금 5% 인상·6·25 신규 승계 자녀 수당 인상"

김도현 기자 2024. 1. 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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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은 31일 대전보훈단체 지부장 등을 초청해 2024년도 보훈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국가보훈부로 승격한 이후 처음 실시됐다.

특히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제도 개선과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계기로 진행된 월남전 참전 유공자 제복 지급 사업 추진 등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보훈 정책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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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2024년도 보훈 사업설명회 열어
대전지방보훈청가 31일 대전보훈단체 지부장 등을 초청해 2024년도 보훈 사업설명회를 열었다.(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31일 대전보훈단체 지부장 등을 초청해 2024년도 보훈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국가보훈부로 승격한 이후 처음 실시됐다. 올해 주요 보훈 정책 및 달라지는 보훈 시책들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국가유공자 보상금 2년 연속 5% 인상, 6·25 신규 승계 자녀 수당 추가 인상, 고령 참전유공자 예우 수당 증액, 보훈 가족을 위한 보훈 의료 환경 개선 사업 등이다.

특히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제도 개선과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계기로 진행된 월남전 참전 유공자 제복 지급 사업 추진 등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보훈 정책이 소개됐다.

또 보훈단체와 소통의 장을 열어 여러 의견을 경청, 보훈 현장에 잘 반영하고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강만희 청장은 “국가보훈부 승격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희상하신 분들을 더 낮은 자세로 섬기고 예우하겠다”라며 “충청권의 보훈 문화를 확산해 보훈 가치가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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