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업 대광위원장 '광주시 광역 DRT 탑승'…"빠른 교통서비스 도입"

홍찬선 기자 2024. 1. 3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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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강희업 대광위원장이 31일 경기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0월4일 개시한 광주시 광역콜버스(광역DRT)를 직접 탑승하고, 이용자 불편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광위에서는 이용자가 가까운 정류장에서 원하는 시간에 탑승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을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객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정규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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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31일 광주시 광역콜버스(광역DRT)를 직접 탑승하고 있다. 2024.01.31. (사진= 국토부 대광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강희업 대광위원장이 31일 경기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0월4일 개시한 광주시 광역콜버스(광역DRT)를 직접 탑승하고, 이용자 불편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운송사업자(KD운송그룹), 광역콜버스 연구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서비스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광역 DRT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과 만나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 지역주민은 “광역콜버스 덕분에 양재역까지 가는 시간이 20여분 가량 줄었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광역콜버스가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경기, 인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은 평균 2시간 가량이 소요시간된다"라며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더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광위에서는 이용자가 가까운 정류장에서 원하는 시간에 탑승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을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객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정규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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