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병무청 올해도 병역명문가 발굴…3대 현역 복무 가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지방병무청이 올해도 도내 병역명문가 발굴에 나선다.
경남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직계 비속, 조부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마친 가문이다.
병역명문가 신청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준비해 병무청 누리집이나 경남지방병무청에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지방병무청이 올해도 도내 병역명문가 발굴에 나선다.
경남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직계 비속, 조부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마친 가문이다.
사업이 시작된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경남에서는 792가문, 4042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일부 산하시설 이용 시 이용료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병무청과 협약된 병원, 숙박시설 등을 이용할 때도 할인 혜택이 있다.
병역명문가 신청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준비해 병무청 누리집이나 경남지방병무청에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병역명문가증, 증서 등을 교부받고 병무청 누리집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시된다. 또 병역이행 귀감이 되는 가문에게는 표창을 수여한다.
임태군 경남병무청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모든 가문과 병역이행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병역명문가에 해당됨에도 신청하지 않은 가문은 적극 신청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비행기서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김호중, 두 달 전 발언 '소환'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
- 남→여 성전환 러 정치인, 다시 남자로…"내 정체성 깨달아"
- 허니문 떠난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행복 미소…달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