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20년 만에 장금이 된다…'의녀 대장금' 주인공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2024. 1. 31.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

판타지오는 오는 10월 첫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작 사극 '의녀 대장금'의 주연 배우인 이영애를 지난해 6월 캐스팅 한데 이어 최근 드라마 작가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제작사 판타지오는 올해 '의녀 대장금' 제작은 물론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와 상반기 방송 예정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의 사전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영애. tvN 제공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

판타지오는 오는 10월 첫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작 사극 '의녀 대장금'의 주연 배우인 이영애를 지난해 6월 캐스팅 한데 이어 최근 드라마 작가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의녀 대장금'은 지난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이다. 드라마 '대장금'은 올해 종영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에 맞춰 올해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

'의녀 대장금'의 주연을 맡은 배우 이영애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대장금' '사임당 빛의 일기' '구경이'에 이어 영화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등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천재 지휘자 차세음으로 또 한 번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제작사 판타지오는 올해 '의녀 대장금' 제작은 물론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와 상반기 방송 예정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의 사전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사극 드라마 제작 속도에 탄력이 붙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드라마, 아티스트 신규 앨범 제작 등에 집중해 앞으로도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