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제 든 벌꿀 수입·판매한 일당 적발

임광빈 2024. 1. 3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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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을 다량 함유한 벌꿀 제품을 수입해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타다라필'이 함유된 벌꿀 제품 5천박스를 지난 2019년부터 수입신고 없이 들여와 '천연 벌꿀'이라고 속여 판매한 혐의로 강모씨 등 2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판매한 제품에 함유된 타다라필은 국내에서 허가된 발기부전 치료제 1알의 5.48 배에 해당한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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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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