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PVC 바닥재 VS 코르크 바닥재

2024. 1. 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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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에 따라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인 건자재.

같은 예산 안에서도 어떤 자재에 더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전원속의 내집이 제안하는 같은 듯 다른 주택 자재 비교 셀렉션.

흔히 장판으로 불리는 PVC 바닥재에, 고탄성 2중 쿠션층을 적용한 자재.

PLUS 쿠션 PVC 바닥재 : 기존의 장판형 바닥재 대비 많은 부분에서 내구성을 확보했으나, 자재 특성상 열에는 약하기 때문에 스팀청소기나 전기매트 등의 장기간 가동 시 변색이나 변형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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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선택과 집중을 위한 집짓기 자재 가이드

용도에 따라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인 건자재. 같은 예산 안에서도 어떤 자재에 더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전원속의 내집이 제안하는 같은 듯 다른 주택 자재 비교 셀렉션. 현명한 예비 건축주들에게 도움이 될 자재의 선택과 집중, 나아가 시공 전후의 팁까지 담았다.


쿠션 PVC 바닥재

흔히 장판으로 불리는 PVC 바닥재에, 고탄성 2중 쿠션층을 적용한 자재. 푹신한 질감의 상부층과 탄력 있고 단단한 하부층으로 나뉘어 충격은 줄여주면서 발이 푹 꺼지지 않는 정도를 유지해 보행감을 극대화한다. 기존의 시공이 간편하다는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며, 다양한 기술력을 통해 친환경성과 내오염성, 내구성이 향상됐다. 여기에 깊고 넓은 엠보싱을 표현할 수 있는 동조엠보 기술을 적용해 원목과 대리석 등의 표면을 천연 소재처럼 사실적으로 구현해 냈다. 최근에는 광폭마루를 닮은 규격은 물론, 정방형의 큰 타일 디자인도 출시되어 확장감도 느낄 수 있다.

PLUS 쿠션 PVC 바닥재 :

기존의 장판형 바닥재 대비 많은 부분에서 내구성을 확보했으나, 자재 특성상 열에는 약하기 때문에 스팀청소기나 전기매트 등의 장기간 가동 시 변색이나 변형 우려가 있다. 또 바닥재 위로 별도의 쿠션 매트나 타일 카펫 등을 깔 때에도 표면 변색을 조심해야 한다. 또 푹신한 보행감은 장점이지만, 그만큼 무거운 가구 등을 장시간 올려두면 푹 꺼진 자국이 남기도 한다. 가구를 자주 옮기며 인테 리어를 바꾼다면 유의하는 것이 좋다. 엑스컴포트 5.0×1,830(mm), 20m/roll LX하우시스 1544-1893 | www.lxzin.com

코르크 바닥재

나무에서 채취한 껍질을 사용해 만드는 코르크를 가공해 여러 층으로 만든 뒤 코팅층을 더한 바닥재. 가공에 따라 탄성감이나 견고한 느낌을 부여할 수 있다. 가장 도드라지는 장점은 바로 가벼움으로, 무게 대비 보온성도 좋은 편이다. 천연 소재이기에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다. 적절한 경도로 보행감도 우수하며 자체적인 흡음 능력이 뛰어나기에 발소리나 소음을 줄여주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디자인 면에서도 일반 마루용 목재와는 또 다른 독특한 질감과 패턴을 연출할 수 있고, 기존 목재와 흡사한 무늬를 가진 바닥재도 출시되고 있다.

PLUS 코르크 바닥재 :

바닥재로 출시되는 만큼 대부분은 방수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물청소를 해도 문제가 없고 통풍도 준수해 습기에도 강한 편이지만 소재 자체가 가벼운 만큼 시공 시 자재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 코팅층이 약한 제품이라면 구멍이 많은 투과성 재질이고, 긁힘으로 인한 찌그러짐이 곧 부서짐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재마감과 샌딩 처리를 해준다면 더 오래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퓨어 코르크 플로링 560×1,155×550(㎜) 코르크포유 0507-1404-1390 | www.cork4u.co.kr

취재_ 손준우 | 사진_ 브랜드 제공

ⓒ월간 전원속의 내집 2024년 1월호 / Vol.299 www.uuj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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