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전유진 2위 김다현 3위 박혜신→린 별사랑 ‘한일전 티켓’ 결승行(현역가왕)[어제TV]

이슬기 2024. 1. 3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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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가왕' 결승전 멤버가 결정됐다.

1월 3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전 2라운드 '끝장전'이 펼쳐졌다.

1위는 1013점의 전유진, 2위는 977점의 김다현, 3위는 963점의 박혜신이었다.

한편 '현역가왕'은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참가할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를 뽑는 여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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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현역가왕’ 캡처
사진=MBN ‘현역가왕’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현역 가왕' 결승전 멤버가 결정됐다. 1위에는 총점 1013점으로 독보적인 기록을 쓴 전유진이 이름을 올렸다.

1월 3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전 2라운드 ‘끝장전’이 펼쳐졌다.

이날 14명의 준결승전 진출자는 유명 히트 작곡가들의 신곡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준비했다. 상위권 경쟁 만큼, 방출 후보가 된 이들의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졌다.

먼저 강혜연은 류선우 작곡가 ‘디스코’를, 조정민은 X-child 작곡가 ‘럭키’를 선보였다. 윤수현은 위종수 작곡가 ‘니나노’를, 별사랑은 위종수 작곡가 ‘십리벚꽃길’을 열창했다. 박혜신은 윤명신 작곡가 ‘공작새’를, 두리는 설운도 작곡가의 ‘그대가 오는 밤’을 준비했다. 마이진은 류선우 작곡가 ‘몽당연필’을, 김다현은 신유 작곡가 ‘칭찬 고래’로 무대를 채웠다.

류원정은 신유 작곡가 ‘나는 꽃이 되었습니다’를, 린은 윤명선 ‘이야’를 자신의 색으로 펼쳐냈다. 마리아는 송광호 작곡가 ‘사랑 그 잡채’로, 김양은 송광호 작곡가 ‘바람의 연가’로 무대를 꾸몄다. 전유진은 X-child 작곡가 ‘달맞이꽃’으로, 김산하는 위종수 작곡가 ‘찔레꽃 피면’을 노래했다.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가수들은 저마다의 색과 열정으로 연예인 판정단의 마음을 잡았다. 강혜연은 "노래하면서 춤춘다는 건 저는 상상이 안 된다. 호흡 하나 흐트러지지 않고, 자기 곡으로 만들어 멋지게 불렀다"는 주현미의 극찬을 받았고, 윤수현은 "이 노래 탐난다. 행사에서 짱이다"라는 극찬과 함께 판정단을 들썩이게 했다.

박혜신은 1절만 불렀음에도 "노래 너무 좋아. 이야 너무 잘한다"라는 평가를 받아 눈길을 잡았다. 무대 내내 "이야"라는 감탄이 나왔고 작곡가 윤명신 또한 "어려운 노래라서 조마조마 했는데, 너무 행복하게 펼쳐진 날개를 봤다. 사실 작곡가를 그만뒀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당분간 계속 작곡을 해야겠다"라고 흡족해했다.

이밖에도 두리, 마이진, 김다현. 김양 등이 칭찬 속에 무대를 마쳤다. 린은 "모든 노래를 본인만의 색으로 소화시켜서, 트롯 쪽에서 린 씨 안 놓아줄 거 같다. 여왕 타이틀이 너무 많다"라는 평가를 받고, 무대에서 내려가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쏟아 뭉클함을 더했다.

다만 아쉬운 평가를 받은 이들도 있었다. 조정민의 경우 "오늘은 굉장히 아쉽다. 우리에게 기존에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걸 기대했는데 지금 이 음악도 기존에 선보였던 조정민의 음악과 비슷하다. 이 흐름에서 탈피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머물 수밖에 없다”라는 설운도의 솔직한 평가를 마주했다.

끝장전 결과 상위권 현역 9명은 결승에 직행했다. 1위는 1013점의 전유진, 2위는 977점의 김다현, 3위는 963점의 박혜신이었다. 이어 마이진, 린, 강혜연, 별사랑, 윤수현, 마리아가 차례로 결승에 진출했다.

마지막 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은 14위 김산하, 13위 조정민, 12위 두리, 11위 김양, 10위 류원정 중에 국민 판정단의 선택을 받은 김양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현역가왕'은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참가할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를 뽑는 여정을 그린다.

(사진=MBN '현역가왕'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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