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1월 마지막 날 흐리고 빗방울.. 낮최고 17도

제주방송 신동원 2024. 1. 3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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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제주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이같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 바람이 강해지는 내일(2월 1일) 밤부터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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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제주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이같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비는 모레(2월 2일)까지 곳에 따라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5~10mm 정도의 적은 양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내일(2월 1일)과 모레(2월 2일)엔 5~30mm의 예상 강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기온은 큰 폭으로 올라 평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2도(평년 2~4도)에 머물겠고, 낮 최고기온은 15~17도(평년 8~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 해상에는 최대 4.0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 바람이 강해지는 내일(2월 1일) 밤부터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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