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안으로 비둘기 들어온다는 민원 접수돼 독수리 사진 붙인 것”

김현주 2024. 1. 3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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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합정역 출구에 독수리 사진이 붙어 화제다.

30일 서울 합정역 출구 곳곳에는 맹금류인 독수리의 사진이 부착돼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합정역에 독수리 사진이 붙어있다는 목격담과 함께 "누가 장난친 거 아니냐" 등 다양한 추측이 난무했다.

이에 대해 역 관계자는 합정역 안으로 비둘기가 들어온다는 민원이 접수돼 독수리 사진을 붙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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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사진으로 비둘기 유입 막는 것에 효과 있을진 미지수
뉴시스
서울지하철 합정역 출구에 독수리 사진이 붙어 화제다.

30일 서울 합정역 출구 곳곳에는 맹금류인 독수리의 사진이 부착돼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합정역에 독수리 사진이 붙어있다는 목격담과 함께 "누가 장난친 거 아니냐" 등 다양한 추측이 난무했다.

이에 대해 역 관계자는 합정역 안으로 비둘기가 들어온다는 민원이 접수돼 독수리 사진을 붙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독수리 사진으로 비둘기 유입을 막는 것에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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