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엠지, 영화 '소풍' 개봉 기념 NFT 발행

포인트 서비스 앱 ‘포플러스’에서 이벤트 참여 가능

비피엠지(대표 차지훈)는 블록체인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서비스 발전을 위해 영화 '소풍' 개봉 기념으로 NFT 발행 및 에어드랍 이벤트를 개최한다.

발행되는 NFT는 2종이다. 첫 번째는 '소풍' 개봉 기념 NFT로 촬영 현장 스틸컷을 활용해, 영화의 감성과 분위기를 담았으며,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두 번째는 영화 '소풍'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관람권 NFT 500매다. 이벤트 참가자 중 250명에게 추첨을 거쳐 제공한다. NFT 소지자는 롯데시네마에서 '소풍'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게임 플랫폼 젬허브의 가상자산을 받을 수 있는 에어드랍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7만5000개의 젬허브 토큰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이어진다. 

비피엠지 차지훈대표는 "블록체인 기술과 영화 산업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영화 '소풍'에 투자하고, 이번 행사도 기획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케트필름이 제작하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는 영화 '소풍'은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주연을 맡고, 가수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들어갔다. 2월 7일 설 연휴 개봉한다.

영화 '소풍'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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