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어떻게"…과천시, 인구정책위 열고 추진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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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심의·자문을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첫 열린 인구정책위원회를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정책 등 4개 분야에서 추진하는 42개의 세부사업을 논의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시가 추진하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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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심의·자문을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첫 열린 인구정책위원회를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정책 등 4개 분야에서 추진하는 42개의 세부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영유아 신체발달을 위한 공공형 실내클린놀이터 개설,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사업 등 영유아 지원과 장수축하금 지원, 노인 재활체육센터 설치 사업으로 영유아부터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위원들은 이외에도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마을돌봄나눔터 확대와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활용방안에 대해 건의하고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1월 인구정책위원회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 15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시가 추진하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하는 기구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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