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2’ 심수창 폭로에 결방? “NO, 시즌 마무리”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1. 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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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측이 심수창 폭로 영향으로 '최강야구'가 결방했다는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30일 JTBC '최강야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결방이 아니라 시즌2를 마무리한 것"이라며 "시즌3로 곧 돌아올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심수창의 폭로로 결방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23일 심수창은 유튜브를 통해 "'최강야구'를 나간 게 아니라 방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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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2’. 제공| JTBC
JTBC 측이 심수창 폭로 영향으로 ‘최강야구’가 결방했다는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30일 JTBC ‘최강야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결방이 아니라 시즌2를 마무리한 것”이라며 “시즌3로 곧 돌아올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JTBC는 ‘최강야구’가 방송되던 오후 10시 30분, 주말드라마 ‘닥터스럼프’ 1회를 재방송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심수창의 폭로로 결방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23일 심수창은 유튜브를 통해 “‘최강야구’를 나간 게 아니라 방출됐다”고 말했다. 이어 “재활이 끝나면 합류하기로 하고, 재활 영상을 보내달라고 해서 제작진에게 보내기도 했다. 김성근 감독님이랑 언제 날짜를 맞춰서 테스트를 하냐고 물었더니 당시 직관 경기가 패배해서 김성근 감독님께 테스트에 대해 이야기도 못한 상황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언제까지 기다릴 수 없으니 ‘몸을 안 만들겠다’고 했고, 제작진도 ‘알았다’고 하고 끝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피드백이 없었다”며 “약간 서운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논란이 일자 심수창은 영상 설명을 통해 “특정 방송 프로그램에 무엇을 요구하거나, 갈등을 유발할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 결코 아니”라며 “근 1년간 너무나 많은 질문과 오해, 억측이 있었다. 때문에 오해에 대한 해명과 복귀 여부 등 궁금해하셨던 점들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한 번쯤 꼭 가지고 싶었고, 당사자로서의 입장도 밝히고자 제작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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