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드래곤’ 밀리 알콕, DC ‘슈퍼걸’ 캐스팅[해외이슈](공식)

곽명동 기자 2024. 1. 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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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알콕/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왕좌의 게임’ 프리퀄 ‘하우스 오브 드래곤’으로 유명한 밀리 알콕이 DC 히어로무비 ‘슈퍼걸’에 캐스팅됐다.

데드라인은 29일(현지시간) “밀리 알콕이 제임스 건 감독이 제작하는 ‘슈퍼걸’에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슈퍼걸:우먼 오브 투모로우’는 톰 킹과 빌퀴스 에벨리의 동명 DC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 프로젝트는 아직 감독이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아나 노게이라가 각본가로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호주 태생의 알콕은 10대 시절 호주 TV에서 연기 경력을 쌓은 후 HBO의 '왕좌의 게임' 프리퀄 시리즈인 ‘하우스 오브 드래곤’으로 주목을 끌었다.

제임스 건 감독은 지난해 “슈퍼걸은 기존보다 훨씬 더 하드코어한 캐릭터로 만들었다”면서 “그녀는 우리가 익히 보아왔던 슈퍼걸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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