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측 “결방 아닌 시즌 종료, 심수창 발언과 전혀 무관”[공식]

김명미 2024. 1. 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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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제작진이 심수창의 폭로 탓 결방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정했다.

'최강야구' 측 관계자는 1월 30일 뉴스엔에 "'최강야구'는 2023 시즌이 종료되면서 휴식기를 가지게 된 것"이라며 "심수창 씨의 발언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시즌2 마지막 에피소드는 제주에서 진행된 '2023 최강야구 어워즈' 특집이었다.

하지만 '최강야구'는 이미 시즌이 종료된 상태로, 관련 의혹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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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강야구’ 캡처
JTBC ‘최강야구’ 캡처
‘크보졸업생’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제작진이 심수창의 폭로 탓 결방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정했다.

'최강야구' 측 관계자는 1월 30일 뉴스엔에 "'최강야구'는 2023 시즌이 종료되면서 휴식기를 가지게 된 것"이라며 "심수창 씨의 발언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최강야구' 75회에서는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1년간 정말 우여곡절 많았고 마음고생 많았다. 간절함이 무엇인지 확실히 느낀 시즌이었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2024 최강야구 시즌3도 많관부"라는 자막을 통해 시즌2가 마무리됐음을 알렸다.

선수들은 "시즌2 다같이 고생했다"며 서로를 격려했고, 제작진은 "아직 안 끝났다. 다음주는 드디어 제주도"라며 "2023 시즌 마지막 에피소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시즌2 마지막 에피소드는 제주에서 진행된 '2023 최강야구 어워즈' 특집이었다. 해당 방송을 마지막으로 '최강야구'는 휴식기를 갖게 됐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최강야구'가 심수창의 폭로로 인해 29일 결방됐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최강야구'는 이미 시즌이 종료된 상태로, 관련 의혹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심수창은 지난 23일 '크보졸업생' 채널을 통해 '최강야구2'에 합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직접 밝혀 파장을 불렀다.

이후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고 '최강야구' 제작진을 향해 비난이 쏟아지자 '크보졸업생' 편집팀은 "이 영상은 특정 방송 프로그램에 무엇을 요구하거나, 갈등을 유발할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 결코 아니다"고 해명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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