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실련, '공천배제·검증' 국회의원 명단 발표

구석찬 기자 2024. 1. 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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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승 의원, 국민 오해 유발시킨다며 반박문 내
부산경실련 [JTBC 자료화면]
부산경실련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 배제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평가한 국회의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공천배제 검토 대상으로 꼽은 건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입니다.

경실련은 '투기성 주식이 많아 성실한 의정활동이 의심된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이에 이헌승 의원은 유감을 표하며 "국회의원이 되기 전부터 보유한 주식으로, 신분을 이용한 사익 추구 활동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단순한 보유액과 백지 신탁 여부만 발표해 국민들의 오해를 유발한다"고 반발했습니다.

경실련은 이 의원 외에 '부동산 과다 보유' 의원 14명과 음주운전 등 '전과 기록' 의원 5명도 자질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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