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매출 2조 달성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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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30일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825원(29.84%) 오른 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입차 및 인증 중고차 정비·유통 기업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전날 장 마감 후 출범 첫해인 작년 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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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30일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825원(29.84%) 오른 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급등해 상한가를 찍었다.
수입차 및 인증 중고차 정비·유통 기업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전날 장 마감 후 출범 첫해인 작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2조4030억원, 영업이익 450억원, 당기순이익 194억을 기록했다.
앞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작년 1월 코오롱글로벌에서 자동차 부문이 분할해 출범했다.
신차 판매량은 2만7584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금리 인상 여파에도 하반기 BMW 중형 세단 뉴5시리즈의 출시, 판가가 높은 SUV의 수요가 매출 상승에 영향을 줬다.
또 볼보자동차 딜러 사업을 하는 자회사 코오롱오토모티브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함께 법인 출범 이후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출범 첫해인 지난해 전략적인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한 자회사 체제 구축과 신설 법인 투자로, 규모의 성장과 이익 체력을 점진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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